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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에 이주영 의원을 내정했다. ⓒ 이종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장관 후임으로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을 내정했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공석중인 해수부 장관 후임에 이주영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이 내정자는 경상남도 마산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사법시험에 합격(20회)한 뒤
서울고등법원 판사와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차례로 지냈다.16대 총선으로 정계에 발을 디딘 이 내정자는
이후 19대까지 내리 4선에 성공했으며,
경남 정무부지사와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여의도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사진 = 이종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