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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이슬비(26) 미모가 화제다.
한국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2시부터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컬링 여자부 예선 1차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12-7로 꺾고 올림픽 사상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이슬비 선수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슬비는 160cm의 아담한 체격에 앳되고 귀여운 외모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한때 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1988년생인 이슬비는 고교시절 컬링선수로 뛰었지만 컬링팀이 해체되면서 스톤을 손에서 놓고 유치원 교사로 일했다. 그러다 이슬비는 정영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감독의 간곡한 권유로 컬링 대표팀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미성(36)-김지선(27)-이슬비(26)-김은지(24)-엄민지(23)로 구성된 한국 팀은 12일 스위스-스웨덴, 14일 러시아-중국, 15일 영국, 16일 덴마크, 17일 미국, 18일 캐나다와 각각 경기를 치르게 된다.
(컬링 이슬비,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