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태범 선수
    ▲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태범 선수



    2010 벤쿠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모태범(25)이 10일 오후 10시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모태범의 메달 가능성은 높다. 

지난해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3-14 ISU(국제빙상연맹) 월드컵 시리즈에서 4차 대회 정상에 올랐다. 

한국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 
이승훈(26)이 지난 9일 5000m에서 12위에 그치면서 
모태범의 메달 소식에 모든 관심이 쏠리고 있다. 



  • ▲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태범 선수



    AP통신도 모태범의 금메달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 한편,
    2006 토리노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이강석(29)은 10조,
    스피드스케이팅 큰형 이규혁(36)은 3조, 
    막내 김준호(19)는 5조에서 각각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