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여자모굴스키에 출전한 서지원 선수ⓒ연합뉴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스키 여자 모굴에 출전한
서지원이 예선 2차에서 12위를 기록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서지원은 8일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스키 여자 모굴 2차 예선에 출전했으나,
점프 이후 다리가 살짝 벌어지면서 감점을 받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서지원은 15.40점을 받아 최종 12위를 기록했다.
2차 예선은 10명이 결선에 진출할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7일 부상을 당하여 1차 예선을 포기한 사촌 자매 서정화는
2차에 출전했으나 14.16점을 받아 13위를 기록했다.
모굴(mogul)은 눈 언덕이라는 뜻으로
스키를 타고 울퉁불퉁한 눈 언덕을 247미터 내려오면서
속도와 점프의 회전기술, 공중연기를 겨루는 프리스타일 종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