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합동지원단 아라우부대의 일과는
    오전 5시 30분(현지시간) 애국가와 함께 시작됐다.
    여기저기로 흩어져 있는 다양한 지역으로
    부대원들이 이동해야 하기때문에 일찍부터 일과가 시작됐다.

  • ▲ 아라우부대 초입. 이른 아침부터 이곳에서 각지로 흩어져있는 피해지역으로 이동한다 ⓒ뉴데일리 정상윤
    ▲ 아라우부대 초입. 이른 아침부터 이곳에서 각지로 흩어져있는 피해지역으로 이동한다 ⓒ뉴데일리 정상윤

    아라우부대의 작전명은 [엔젤작전]이다.
    태풍 하이옌으로 절망과 좌절만 남은 필리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천사같은 부대가 되기위한 바람으로 엔젤작전으로 명했다.
    필리핀 레이테주(州)에 있는 초등학교 50개 복구가 목표라고
    아라우부대 <이철원 부대장>은 설명했다.


  • ▲ 피해지역의 복구현장을 시찰하는 이철원 부대장 ⓒ뉴데일리 정상윤
    ▲ 피해지역의 복구현장을 시찰하는 이철원 부대장 ⓒ뉴데일리 정상윤

    “우리나라가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기꺼이 도움의 손을 내밀어 주었던
    필리핀 국민들에게 희망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사랑과 열정을 다해 복구작전에 매진하겠다.”
      - 아라우부대장 이철원 대령


  • ▲ 한국에서 가져온 중장비를 이용해 잔해물제거를 한다. 아라우부대가 작업하기 전에는 마을길이 보이지도 않았다 ⓒ뉴데일리 정상윤
    ▲ 한국에서 가져온 중장비를 이용해 잔해물제거를 한다. 아라우부대가 작업하기 전에는 마을길이 보이지도 않았다 ⓒ뉴데일리 정상윤
     
  • ▲ 학교지붕 공사. 지붕이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 ⓒ뉴데일리 정상윤
    ▲ 학교지붕 공사. 지붕이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 ⓒ뉴데일리 정상윤
     
  • ▲ 학교지붕 공사. 복잡한 작업이 매일 이어진다 ⓒ뉴데일리 정상윤
    ▲ 학교지붕 공사. 복잡한 작업이 매일 이어진다 ⓒ뉴데일리 정상윤
     
  • ▲ 중장비를 이용한 잔해물 제거작업 ⓒ뉴데일리 정상윤
    ▲ 중장비를 이용한 잔해물 제거작업 ⓒ뉴데일리 정상윤
     
  • ▲ 초등학교 보수공사. 필리핀 8사단 공병대와 함께 진행한다 ⓒ뉴데일리 정상윤
    ▲ 초등학교 보수공사. 필리핀 8사단 공병대와 함께 진행한다 ⓒ뉴데일리 정상윤
     
  • ▲ 피해지역의 지붕은 온전한것을 찾아볼수 없을정도. 초등학교의 지붕을 새로 만들고 있다 ⓒ뉴데일리 정상윤
    ▲ 피해지역의 지붕은 온전한것을 찾아볼수 없을정도. 초등학교의 지붕을 새로 만들고 있다 ⓒ뉴데일리 정상윤

    아라우부대의 엔젤작전은
    [초등학교 복구]를 중심으로
    [고아원과 병원의 복구],
    [참전용사 주택복구]가 주 임무다.
    여기에
    지역별로 복구 중장비를 지원해 배수로정비와 잔해물 제거를 하고 있다.
    또 종합 의료지원과 방역활동을 펼치고
    공군 밥차를 이용한 무료급식, K-POP, 영화상영, 팝콘,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친한화 활동을 계속이어가고 있다.

  • ▲ 공사를 구경하는 동네아이들. 중장비가 신기한듯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뉴데일리 정상윤
    ▲ 공사를 구경하는 동네아이들. 중장비가 신기한듯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뉴데일리 정상윤

    (타클로반=정상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