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애(43) 남편 정호영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설특집 2부작 <SBS 스페셜-이영애의 만찬> 1부에서는 2009년 결혼해 아들 승권, 딸 승빈 양을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이영애의 소탈한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쌍둥이는 물론 남편 정호영과 함께 지내는 일상과 경기도에 위치한 전원주택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쌍둥이들과 다정하게 놀아주는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영애 남편 정호영은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IT계 회사에서 근무했으며, 한때 특수전자통신장비를 개발 생산하는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이영애의 만찬> 1부는 6.4%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오는 9일 방송될 <이영애의 만찬> 2부에서는 교류를 통해 변화해 온 우리 음식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질 예정이다.

    (이영애 남편 정호영, 사진=SBS 이영애의 만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