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루노 마스의 첫 내한공연 티켓팅이 시작됐다.
21일 정오를 기해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는 '아우디 라이브 2014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의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브루노 마스 티켓을 구매하기 위한 접속자가 '인터파크'사이트에 동시에 몰리면서 접속이 원할하지 못한 상황이다.
또한 한 포털사이트에는 '브루노마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그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브루노 마스는 지난 2010년 데뷔 앨범 'Doo-Wops & Hooligans'를 발표한 브루노 마스는 해당 앨범으로 빌보드 200차트 3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차례로 발매된 싱글 'Just the Way You Are'과 'Grenade'가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Just the Way You Are'은 1,250만장이 팔려나가면서 2011년에 가장 많이 팔린 디지털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또한 2012년 발매한 2집 음반 'Unorthodox Jukebox'는 물론이고 그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많은 싱글들이 히트하면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이번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에는 스탠딩 R석 13만2000원, 지정석 VIP석 16만5000원, R석 14만3000원, S석 11만원, A석 9만9000원 등 높은 가격이 책정됐으나 티켓팅 시작 직후부터 많은 팬들이 몰리고 있다.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은 오는 4월8일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 출처=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