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코리아 출신 임지연이 가슴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이하 '혼자녀')'에 출연한 임지연은 50대의 나이에도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를 공개하며 가슴 수술을 했음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수영장을 찾은 임지연은 자연스럽게 몸을 풀고, 물 속에서 수준급의 수영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그녀는 50대라곤 믿기지 않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늘씬한 다리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임지연은 34-24-34 몸매를 위해 의학적 도움을 받았다고 당당히 고백했다. 그녀는 "요즘 이 정도 안 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 외에도 이날 '혼자녀'에는 배우 이민영이 전 남편 이찬과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음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혼자녀'는 혼자 사는 20~50대 여성들의 공감토크쇼로 탤런트 김청, 이민영, 방송인 김성경, 박소현, 최희,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 등이 출연해 혼자 사는 여성들이 겪는 성취, 배신, 좌절감 등 희로애락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출처=채널A '혼자사는여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