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이 내린 뒤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은 오전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일부 지역에 대설 특보를 내리며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기와 일부 강원도 철원, 화천, 춘천 등에도 대설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오전 12시 서울은 4.1cm, 강우너 철원은 7.2cm, 강원 춘천은 6.3cm 등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밤 사이 다시 구름대가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교통 안젼에 유의해달라"고 설명했다. 
    또한 눈 온 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기온이 평년보다 1~4도 떨어지는 반짝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고 있다. 
    눈 온 뒤 찾아온 한파는 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눈 온 뒤 한파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 추워진다고?" "아 오늘도 엄청 춥던데" "눈아 그만내려라" "아 학원가기 싫네 눈와서" "옷 든든하게 입고 다녀야 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뉴데일리 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