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0층 아파트 6개 동…장기전세 176가구 포함도로 늘려 대방역 일대 교통·보행 여건 개선
  • ▲ 영등포구 여의대방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조감도 ⓒ서울시
    ▲ 영등포구 여의대방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조감도 ⓒ서울시
    서울 영등포구 대방역 인근 신길동 노후 주거지에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한 최고 40층, 592가구 규모의 재개발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4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해당 사업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지는 신길동 1343번지 일대로 면적은 1만 4923㎡다.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서울시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을 적용해 공동주택과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 ▲ 영등포구 여의대방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위치도 ⓒ서울시
    ▲ 영등포구 여의대방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위치도 ⓒ서울시
    계획에 따르면 공동주택 획지 1만2539㎡에 아파트 6개 동이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높이 120m 이하이며 총 592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장기전세주택은 176가구, 재개발 의무임대는 35가구다. 

    시는 대상지 서측 8m, 동측 10m 도로를 신설하고 남측 여의대방로61길은 기존 6m에서 10m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들로와 여의대방로에서의 접근성을 높이고 혼잡이 잦았던 대방역 일대 교통 흐름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여의대방로61길과 노들로변에 보행공간을 조성하고 대방역 인근과 한국제과학교 앞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가로 활성화를 유도한다. 

    서울시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노후 주거지 정비와 함께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늘려 실수요자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