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 조계종이
    14일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국군장병들에게
    보온용품(핫팩) 20만 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불교 군종교구장(승려 정우),
    불교신문 사장, 불교TV 사장 등은
    육군 제25사단을 직접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불교 신도들의 마음을 담은 [핫팩]을 전달할 예정이다.

  • ▲ 중동부 전선을 지키는 제15사단 병사들의 모습. 조계종 군종교구는 최전방 경계부대를 위해 핫팩 20만 개를 보내기로 했다.
    ▲ 중동부 전선을 지키는 제15사단 병사들의 모습. 조계종 군종교구는 최전방 경계부대를 위해 핫팩 20만 개를 보내기로 했다.

    이번에 조계종이 최전방 부대에 보내는 [핫팩]의 수는 20만 개.

    1군단, 2군단, 3군단, 5군단, 6군단, 8군단 소속
    최전방 부대 13개 사단과
    수도군단, 해병대, 제2작전사령부 예하 5개 사단,
    울릉도, 화악산, 팔공산 등 산 정상에서 근무 중인
    공군부대들에게 이 [핫팩]을 보낼 예정이다.

    조계종 군종교구 측은
    [혹한 속에서 경계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