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3년 5월 박근혜 대통령 방미 당시 윤병세 외교장관과 척 헤이글 美국방장관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 [사진: 위키피디아]
    ▲ 2013년 5월 박근혜 대통령 방미 당시 윤병세 외교장관과 척 헤이글 美국방장관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 [사진: 위키피디아]

    미국을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장관은 지난 6일
    <척 헤이글(Chuck Hagel)> 美국방장관과 면담을 갖고,
    미국의 한반도 방위 의지가 확고하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윤병세> 외교장관은
    <척 헤이글> 美국방장관과 만나
    북한 문제, 동북아 정세, 한미 동맹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면담에서 두 장관은
    북한의 최근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보고,
    북한의 도발을 억지하기 위해서는
    한미동맹이 굳건한 연합 방위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한다.

    특히 <척 헤이글> 美국방장관은
    한국을 방위하겠다는 미국의 의지가 확고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한다.

    두 장관은
    한반도와 동북아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위험요인들을 극복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안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한다.

    <윤병세> 외교장관은
    2013년 4월 외교장관 방미,
    2013년 5월 <박근혜> 대통령 방미 수행,
    2013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SCM(안보연례회의)에서
    <척 헤이글> 美국방장관을 만나 의견을 나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