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1,500억 증액…총 3조4,575억 확정
  • 정부가 국가장학금 예산을 확정했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국가장학금 예산은
    애초보다 1,500억원 늘어난
    3조4,575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보다 6,825억원(25%) 늘어난 규모다.

     

    여기에는 셋째아이 등록금 지원을 위한
    예산 1,225억원도 포함됐다.

     

    정부는
    올해 국가장학금과 교내외 장학금 등을 통한 등록금 경감률이
    45%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재부는 구체적 소득분위별 지급률 등에 대해
    교육부와 협의해 이달 중
    [2014년 국가장학금 지원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