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코드3D] 태진아, "엑소 찬열, 양아들 삼고 싶다"

한국 트로트의 대부 태진아가 
Mnet [비틀즈코드3D]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엑소의 찬열에게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연말 특집으로 꾸며지는 오늘 방송에서는
태진아, 이정, 효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최근 Mnet 음악 서바이벌 리얼리티 <트로트 엑스>의 티저 영상에서
엑소와 코믹한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됐던 태진아는
이날 MC 신동엽으로부터
"엑소 멤버 중 양아들 삼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태진아가 망설임 없이
"찬열"이라고 대답해 이목을 집중시킨 것.

또한 태진아는 찬열을 두고
"참 귀엽고 예쁘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남다른 후배 사랑을 과시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효린은 소속사 사장님에게
예쁨 받는 비법을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효린은
"다 내가 하기 나름"이라며
"요구사항이 있을 때
내가 할 일을 다 해 놓고 이야기한다"고 밝혀
야무진 성격을 드러냈다.

이에 연예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는 태진아는
효린에게 "정말 훌륭한 가수"라고 칭찬하며
은근히 영입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비틀즈코드3D]에서는
[연말연시에 듣고 싶은 노래]로
이정이 가수를 꿈꾸며 연습했던
스티비 원더의 [To Feel the Fire] 무대를
특유의 소울 가득한 보이스로 선사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 CJ E&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