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차기상륙함 이미지. 1번함은 한진중공업이, 2번함은 현대중공업이 만든다.
    ▲ 차기상륙함 이미지. 1번함은 한진중공업이, 2번함은 현대중공업이 만든다.

    고속 기동 및 장거리 상륙작전용
    차기 상륙함 2번 함이 본격 건조된다.

    방위사업청은 26일
    <(주)현대중공업>과
    차기상륙함(LST-II) 2번 함 건조계약을
    1,364억 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기상륙함(LST-II)은
    2010년 11월 기본설계를 마친 뒤
    2011년 10월 <한진중공업>과
    상세설계 및 선도함 계약을 한 뒤 건조 중이다.

    <한진중공업>이 만드는
    차기상륙함 1번 함은
    2014년 해군이 인수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이 건조하는
    차기상륙함 2번 함은
    2016년에 군 전력화될 예정이다.

    차기상륙함은
    기존에 사용하던 <고준봉급 LST>를 대체하는 함정으로
    더 많은 물자와 병력을 싣고
    보다 빠른 상륙작전을 가능케 해줄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