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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혁 ⓒ KBS '1박2일' 방송캡처
김주혁이 뒤에서 웃음을 조장하는
[주갈공명]으로 큰 활약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폭풍 웃음을 안겼다.김주혁을 비롯한 멤버들의 활약에 힘입어 <1박 2일>은
시청률 14.5%를 기록하며,
일요 저녁 예능코너 6개 중
시청률 1위에 등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2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시즌3 (이하 <1박2일>)은
전국기준 1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했던 13.9%보다 0.6%P 상승한 수치로,
시즌3 론칭 후 4회 차 만에 시청률이 안정권에 접어들며
순항을 알려 눈길을 끈다.이날 방송에서 [주갈공명] 김주혁의 활약이
단연 눈에 띄었다.<비포선셋>(Before Sunset) 초대형 함정 레이스 2탄에서
김준호-김종민과 함께 팀을 이룬 김주혁은
곳곳에서 지략가다운 면모를 보여주다가도,
알쏭달쏭한 빈틈으로 [허당]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이뿐 아니라 맏형의 자리에서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며
웃음을 제조해내 눈길을 끌었다.[굴비박사]로 단숨에 영광굴비를 맞춰 화제가 된 김주혁.
이후 같은 팀 김준호는
칼 같은 판단력을 맛본 뒤
자신의 성급함을 사과하며
[주갈공명]이라고 김주혁을 치켜세웠다.하지만 지략가 [주갈공명] 김주혁은
결국 멤버들을 난관에 부딪치게 하며
웃음을 터트리는 대 활약을 펼쳤다.텐트를 얻기 위한 복불복 돌림판 미션에서 실패하자
입수로 재도전 기회를 얻게 된 김종민 팀.김주혁은
“시간이 없다.
(입수하는 대신) 차라리 돌림판을 가지고 가달라”고
아이디어를 내
결국 본인과 김준호가 함께
무거운 복불복 판을 들고 계곡까지 가 웃음을 자아냈다.이뿐 아니라 김주혁은
김준호와 김종민이 연달아 입수하며 얻어낸 기회로
돌림판을 돌리며 본인은 입수를 피한 뒤 미션에 성공
"됐다~ 나까지 들어갈 뻔 했다. 잘해줘야지~"라며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하지만 어렵게 얻은 침낭, 취사도구와 버너, 텐트는
김주혁의 순간의 실수로 사라져버렸다.김주혁이 운전을 했는데 길을 잘못 들어서
결국 제 시간 내에 레이스를 마치지 못했던 것."누가 봐도 낮이야. 나 라이트 안 켰어~"라며 우기던 김주혁은
현실을 부정하면서도
결국 "달을 본 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던 김주혁은
[추억의 운동장 게임 BEST3] 저녁 복불복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웃음을 선사했다.고통참기 게임에서 올백 스타일을 한 김주혁은
"그립감이 좋아~"라면서 상대팀을 기선제압 하며
차태현을 눌렀다.하지만 자신과 상극이라고 밝힌 정준영에게 패한 것은 물론,
이후에는 김준호의 옷을 벗기며
"차력 느낌으로 가자~"고 제작진을 방불케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달고나 만들기에서 잘 아는 듯
한껏 어깨에 힘을 넣었다가도,
이내 허당의 모습을 보여
멤버들에게 큰 웃음을 안기기도.<1박 2일>은
오는 29일 방송에서
첫 야외취침을 맞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짐과 동시에,
세 번째 여행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KBS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