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이석기>의 RO사건 등
    종북 세력의 음모가 드러났을 때
    <자유총연맹>의 활동은 눈부셨다.
    정부가 뒤에서 찔러야 겨우 나서던
    과거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 ▲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신부의 망언을 규탄하는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퍼포먼스.
    ▲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신부의 망언을 규탄하는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퍼포먼스.

    <자유총연맹>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청렴하고 공정한 애국우파단체]로의 개혁을
    천명하고 나섰다.

    <자유총연맹(회장 김명환)>은
    1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장충동에 있는 본부 2층 강당에서
    [임직원 개혁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에서
    <자유총연맹> 임직원들은
    최근 안전행정부 특별검사 등
    조직의 불투명성이 부각된 것에 대해
    연맹 차원의 반성과 개혁의지를 밝히고,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 ▲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신부의 망언을 규탄하는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퍼포먼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명환> 회장과 본부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명환> 회장의 [자정 결의 대국민 선포]와
    직급별 대표의 [윤리강령 결의문 낭독]에 이어
    전 직원의 [청렴계약·보안계약 이행서약서 서명],
    <우종철> 사무총장의 [윤리비전 발표] 순으로 대회를 치렀다.

    <김명환> 회장의 이야기다.

  • ▲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신부의 망언을 규탄하는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퍼포먼스.

    “최근 우리 연맹이 지적받은 일련의 문제들은
    연맹과 임직원 모두에게
    뼈아픈 반성과 전면적 개혁의 필요성을
    엄중히 요구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회로 삼아
    우리 모두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청렴하고 깨끗한 국민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 하자!”


    <자유총연맹> 본부 임직원들은 결의대회에 이어
    오는 19일부터 1박 2일 동안
    [개혁의지]를 다지기 위해
    최전방 군부대 방문, 교육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
    [새로운 60년, 도약을 위한 직원 워크숍]에 참가할 예정이다.

    <자유총연맹>의 이 같은 [변신]은
    지난 9월 <김명환> 회장의 취임과 함께 시작됐다.

    해병대 사령관 출신인 <김명환> 회장은
    취임 이후 개혁위원회를 설치하고,
    조직개편과 인적쇄신을 단행했다.

  • ▲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신부의 망언을 규탄하는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퍼포먼스.

    <김명환> 회장은
    앞으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성 윤리 교육을 실시하고,
    [임직원 직무청렴성]과 [청렴실천 노력]에 대한 다면평가와 함께
    감사실을 통해 정책자금 업무수행의 투명성 감사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