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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결혼
축구선수 정대세(29·수원 블루윙즈)가 결혼했다.
정대세는 12월 14일 오후 5시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4살 연하 미모의 아내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정대세는 8개월 간의 열애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어제 프러포즈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여자친구가 집까지 데리러 와줬는데, 집에서 서울로 가는 길 도중에 준비한 반지로 프로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정대세의 예비신부는 국내 모 항공사에서 근무하는 한국 국적의 승무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한편, 정대세는 몰디브로 4박 5일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정대세 결혼, 사진=웨딩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