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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게이머 임요환(33)이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다.모바일게임 업체인 미투온은 지난 6일 “임요환이 자사 홍보이사 및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미투온이 개발한 게임의 메인 모델 및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미투온은 포커게임 중 하나인 [풀팟홀덤]을 전 세계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임요환은 풀팟홀덤의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하게 된다.
[텍사스 홀덤 포커]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구현한 것으로 이용자는 200만명에 이른다. 페이스북 등 소셜 플랫폼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6개 국어(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한글)로 서비스되고 있다.
임요환은 풀팟홀덤이 주최하는 온라인 홀덤 토너먼트와 해외에서 열리는 아시안 포커 투어(Asian Poker Tour, APT),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World Series Of Poker, WSOP) 등 글로벌 홀덤 토너먼트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프로게이머가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 사례는 임요환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전 프로게이머인 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는 포커플레이어로 전향해 누적 총상금 미화 1000만 달러(한화 약 105억 원)를 벌어들여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임요환은 “스타크래프트처럼 홀덤포커도 상대의 생각과 패를 읽어 상대를 교란시키는 창의력을 가지고 승리를 이끌어내는 마인드 스포츠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껴 프로 포커 플레이어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임요환은 현재 tvN 반전 리얼리티 쇼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 중이다.
(사진=뉴데일리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