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의 임주은이 추위도 잊게 만드는 청순미모를 과시했다.

    <상속자들>을 통해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여교사 전현주로 활약하며 남학생들의 로망을 자극하고 있는 임주은이 촬영 현장에서 찍힌 비하인드 사진을 통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이는 온화한 미소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임주은은 극중 냉정한 현실에 부딪혀 밝고 씩씩했던 웃음을 잃은 전현주 캐릭터와 달리 사랑스러운 미소와 부드러운 눈빛으로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그녀는 무보정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있어도 빛이 나는 백옥 같은 꿀피부로 남심(男心)을 설레게 하고 있다. 더불어 임주은의 차분한 여성미를 한층 배가시키는 웨이브 헤어와 니트 패션으로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최근 야외 촬영을 진행하며 임주은은 추운 날씨에도 힘든 기색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명랑한 에너지를 발산해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시종일관 대본을 들고 발성 연습을 하거나 상대 배우와 대사 맞추며 의견을 나누는 등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상속자들> 15회에서 현주 앞에서 보란 듯이 라헬(김지원)에게 키스하는 효신(강하늘)의 도발을 그리며 앞으로 변화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SBS <상속자들> 16회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상속자들 임주은,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