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등 성인병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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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 위험한 이유를 놓고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21일 포털사이트에는 비만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성인병에 대한 설명이 실렸다.체지방 양이 정상수치보다 높을 때 비만이라고 하는데,
이는 유전적인 요인도 영향을 미친다.부모 모두가 비만이면, 자녀가 비만일 확률도
80%로 높아진다고.비만인 경우 정상인보다
당뇨병과 고지혈증,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등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뿐만 아니라 비만은 인지능력도 떨어트린다.
체지방이 증가하면 인슐린의 수용체 기능에
문제가 생겨 기억력을 담당하는 세포에 영향을 준다.비만은 식습관이 큰 영향을 미친다.
술이나 당분이 높은 음식, 밀가루 등을
자주 섭취하면 비만이 될 가능성이 크다.여기에 운동 부족이나 스트레스도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네티즌들도 "빨리 다이어트를 시작해야겠다"
"건강을 위해 음식 조절이 필요하다"
등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일이나 야채 섭취를 늘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