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김명환. 이하 자유총연맹)은
    <이석기 사태> 이후
    길거리에서
    [통진당 해산 및 이석기 제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다.
    그 결과
    한 달 만에 43만여 명의 서명을 모았다고 한다.

    자유총연맹은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서명운동 경과보고 및 기자회견을 갖고,
    43만여 명의 서명을 모아
    [통진당 해산청원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환> 자유총연맹 회장의 설명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이석기>의 구속과 재판만으로
    이 사건을 마무리할 것이 아니라,
    국민의 혈세를 받아
    북한의 종(奴)노릇을 하고 있는 정당을 해산해
    우리사회의 암적 존재인
    종북세력을 철저히 분쇄해야 한다는
    범국민적 의지가 결집된 결과다.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부정하고
    국가 전복을 모의해온 종북세력을
    법의 이름으로 엄중히 심판해야 하며,
    정부와 국회는
    이를 위해 <이석기> 등
    종북의원 제명절차와 통진당 해산 절차를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


    이번 서명운동과 기자회견에는
    자유총연맹 뿐만 아니라
    <애국단체총협의회>,
    <국민행동본부>,
    <재향군인회>,
    <상이군경회>,
    <재향경우회>,
    <고엽제전우회>,
    <통합진보당 해산촉구 기독교 서명운동본부>,
    <통합진보당 해산촉구 100만인 서명운동본부>,
    <한국시민단체협의회> 등이 동참했다. 




    이들 애국단체들은 기자회견 이후 서명을 모아 법무부 등 관계기관에 통진당 해산 청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