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5만불 우리돈으로 5,400만원…2008년 데뷔 이후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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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에릭 실바와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생애 첫 KO 승리와 동시에 두둑한 상금까지 챙기게 됐다.김동현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유에프씨 파이트 나이트 29> 코메인 이벤트 웰터급매치에서
에릭 실바를 2라운드에서 1분여를 남기고 KO 시켰다.김동현은 UFC에서 가장 인상적인 KO승을 거둔 파이터에게 주는
넉아웃 오브 더 나이트(Knockout Of The Night)를 받았다.이 대회 우승으로 김동현은 5만 달러의 상금도 거머쥐게 됐다.
우리돈으로 약 5,400만원에 달한다.
지난 2008년 UFC에 데뷔한 김동현이
이같은 상을 수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동현의 경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동현 최고, 에릭 실바도 멋졌다”
“김동현 승리에 보너스까지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