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8사단 예하 한 기보대대의 생활관 내부
    ▲ 8사단 예하 한 기보대대의 생활관 내부

    국방부가
    자녀들이 입대한 부모들을 초청해
    생활관과 병영 생활을 보여주는
    정책설명회를 갖는다.

    국방부는
    오는 10월 18일
    입대 장병 부모 100명을 초청,
    국방 정책고객 설명회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김광우> 국방부 기획조정실장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국방 정책고객 설명회에서는
    [장병 개인 피복·보급품 전시회]를 열어
    현재 장병들이 사용하는 장비들을 직접 살펴보고,
    현대화된 취사시설을 직접 방문해
    급식․식단을 직접 확인한다.

    이후에는
    국방부에서 근무하는 장병과 함께 식사를 한다.
    현재 장병들이 사용 중인 병영생활관을 견학하고,
    국방부의 생활관 개선계획도 듣게 된다.

  • ▲ 12사단 51연대 생활관 외관.
    ▲ 12사단 51연대 생활관 외관.

    국방부는
    입대 장병 부모들을 초청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국방부 홈페이지에서
    [국방 정책고객 설명회] 참여 희망자를 접수하고 있다.
    초청자는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한다.

    국방부는
    초청된 부모에게
    병사 복지와 병영생활에 대한 정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나온 내용을
    병영문화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국방부는 이번 행사 외에도
    [국방 정보공개 국민참여단 정책설명회],
    [국방3.0 자문단] 등을 운영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