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중・소령급 장교 각 10명씩 20명 참가
  • ▲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에 참가한 한미 연합기갑부대. [사진: 연합뉴스]
    ▲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에 참가한 한미 연합기갑부대. [사진: 연합뉴스]

    국방대학교(육군중장 박삼득)는
    23일부터 27일까지
    [한미 연합작전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미동맹 60주년을 기념하고
    한미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설했다는 이번 과정에는
    한국과 미국의 중・소령 장교 20명이 참가한다.

    <박삼득> 국방대 총장의 설명이다.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동맹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한미 연합작전을 수행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이 정착돼
    실질적인 연합작전 수행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의 역사・문화・안보의식 이해,
    한・미 공동 안보현안과 전략 환경,
    한국군 작전수행체계,
    전작권 전환 추진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라고 한다.

    세부 교육 일정을 보면,
    23일에는 <한민구> 前합참의장이 나와
    [한국의 역사․문화와 안보 의식]을 주제로,
    24일에는 <김승택> 육군 준장이
    [한미지휘체계/전작권 전환 추진]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교육에는 1사단 GOP대대 현장 방문 계획도 잡혀 있다.

  • ▲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에 참가한 한미 연합기갑부대.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