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격훈련 중인 벌컨. 군 사격장은 지역사회와의 갈등에 단골로 등장하는 주제다. [사진과 현가리 사격장은 관계없음]
    ▲ 사격훈련 중인 벌컨. 군 사격장은 지역사회와의 갈등에 단골로 등장하는 주제다. [사진과 현가리 사격장은 관계없음]

    국방부는 경기 연천군 도심 인근에 있는 <현가리 사격장>을
    외곽으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58만 7,600㎡ 면적인 <현가리 사격장>은
    1999년과 2001년 탄원서가 제출된 뒤 계속 논의하던 사업이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2002년 4월, 경기 연천과 신탄리를 잇는
    3번 국도 우회 도로 건설을 해야 한다며, 이전을 요구해 추진하게 됐다고 한다.

    <현가리 사격장>을 대체하는 사격장은 243만 7,480㎡ 규모로
    연천군 인근에 새로 짓는다.
    국토교통부가 66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5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2012년 12월 사업계획(안)을 공고해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의견을
    30일 이상 수렴한 뒤 환경ㆍ농지ㆍ산지분야 관계 행정기관 협의 등을 거쳐
    지난 7월 8일, 국방․군사 시설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현가리 사격장>의 이전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SOC 실증연구센터> 건립 등이 가능하게 돼
    연천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동산 업계에서는 연천군이 <현가리 사격장> 부지에 [농공산업단지]를
    세울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