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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조달환이 붕어빵 엄마를 처음 공개했다.2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13회에서는 예체능팀이 광주 쌍촌동을 맞아 볼링 끝판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광주 원정경기를 떠나기 전 예체능팀 조달환과 알렉스의 소탈한 아침 일상이 전파를 탄다.
조달환은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자택과 함께 붕어빵처럼 닮은 엄마를 첫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어렸을 적 조달환은 어떤 아이였냐?”는 질문에 조달환은 “초등학교 때부터 바보였다. 중학교 올라가서도 바보였다”며 자신의 바보 이력을 밝혔다. 이에 조달환 엄마는 “달환이가 그렇게 바보는 아니고..”라고 말끝을 흐리며 아들 방어에 나섰다.
이어 꼭 이기고 돌아오겠다는 조달환에게 어머니는 “맨날 이기면 쓰나. 이기는 날이 있는가 하면 지는 날도 있어야지. 우리 아들 쵸레이 하!”라며 부담을 지니고 있을 아들을 향한 따뜻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또한, 이날 알렉스 집도 공개된다. 자신의 집을 방문한 제작팀에게 “아침 드실래요?”라며 최고의 쉐프다운 숙련된 솜씨로 브런치까지 만들어주는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 알쉐프의 요리 솜씨에 반한 제작팀은 접시까지 통째로 먹어버릴 기세였다는 후문이다.
알렉스는 광주로 내려가는 차 안에서 “자나깨나 볼링 생각뿐이다. 침대에 누워있으면 천장에 볼링공이 왔다갔다한다”며 남다른 볼링앓이를 드러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2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