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8웕·9월 대회 중 하나만 우승해도…
  • ▲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박인비 선수.ⓒ연합뉴스
    ▲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박인비 선수.ⓒ연합뉴스

    미국 언론들이 <제68회 US여자오픈> 우승자
    박인비(25·KB금융그룹)를 극찬했다. 

    세계여자골프에서 63년만에 메이저대회 3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세운
    박인비의 [그랜드슬램]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인비가 조용하게 메이저대회 3회 연속 우승을 했다.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가 세운 시즌
    개막 후 메이저대회 3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 뉴욕타임스(NYT)


  • ▲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박인비 선수.ⓒ연합뉴스
    ▲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박인비 선수.ⓒ연합뉴스

    "박인비가 골프코스에서 늘 침착함을 유지한다"

       - 미국 NBC 방송

    "박인비는 <평정심의 여왕>이다"

       - 월스트리트저널(WSJ)


    "박인비라면 그랜드슬램이 가능하다"

       - ESPN

    "박인비의 새로운 역사 만들기가 가까워졌다"

       - LA타임스


  • ▲ 우승 후 인터뷰를 하는 박인비 선수.ⓒ연합뉴스
    ▲ 우승 후 인터뷰를 하는 박인비 선수.ⓒ연합뉴스

    박인비는 8월 <브리티시오픈>이나 9월 <에비앙 챔피언십> 중 하나만
    우승하면 [캘린더 그랜드 슬램]과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동시에 달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