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석 아이유 연습실 장면이 포착됐다.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측은 이순신(아이유) 준호(조정석)의 연습실 스킨십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순신의 연습실 모습은 이전의 순신보다 훨씬 연기에 대한 열정이 엿보인다. 순신은 진지한 얼굴로 대본 연습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진짜로 해내겠다는 각오가 표정에서 묻어 나온다. 연습생으로 보이는 동료와 동작을 맞춰 보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오디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순신의 모습에 앞으로 전개될 연기자 데뷔 스토리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런 순신을 응원하는 준호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준호는 순신의 연기 연습을 도우려는 듯 자세를 잡고 동작 시범을 보이는가 하면, 세심히 대본을 체크해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연기인지, 실수인지 준호를 덮친 순신과 놀란 듯 보이는 준호의 모습은 순신·준호 커플만의 귀여움을 배가시킨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순신의 과감한 스킨십에 순신 역시 준호에 대한 마음을 자각한 건 아닌지, 둘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연습실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러브모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 것”이라며 “순신 스스로의 힘으로 연기자 데뷔를 할 수 있을지, 미령이 또다시 순신을 방해하진 않을지 본격적으로 연기자 꿈을 향해 달려가는 순신의 홀로서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아이유 조정석 연습실, 사진=에이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