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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는 29일 김인호 기획관리관 주관으로 20대 5명, 30대 11명 등
50여 명의 일반인으로 구성된 <국방 정보공개 국민참여단>을 초청해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인 [소통과 정보공개 확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사로 마련한
이번 설명회를 위해 국방부는 지난 4월 5일부터 4월 11일까지 국방 정책고객을 대상으로
2013년도 <국방 정보공개 국민참여단>을 모집, 50명을 선발했다고 한다.
<국방 정보공개 국민참여단>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국방정보 공개목록 확대,
인터넷 사전정보공개의 적정성, 이행실태 등을 모니터링하고,
국방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국방정책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요 국방정책 및 국방예산, 2013년 정보공개제도 개선,
<국방 정보공개 국민참여단> 운영계획을 소개하고,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국방홍보원을 방문, 군 방송 시설과 제작과정을 견학한다.
국방부는 <국방 정보공개 국민참여단>의 활동을 위해
연 2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국방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들에게는 안보현장 체험・방문, 우수 참여자 포상 등의 지원도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