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과 경제민주화 통해 약자보호 입법 조치”
  • ▲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6월 임시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28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6월 국회가 목전에 다가오고 있다.
    이번 6월 국회는 창조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민주화 등을 통해 경제,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입법 조치를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지난 대선 때 국민들께 약속했던 공약은 최대한 빨리 속도를 내서 6월 국회 내에 가급적 처리를 완료하고 특히 정보통신기술육성법을 비롯해 창조경제와 관련한 것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당에 창조경제특위 등을 만들 것이며,
    우리 정책의장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 TF구성에 박차를 가해주시길 바란다.

    아울러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도 창조기반확충과 일자리 창출 관련 정책 발굴 및 개발에도 노력해주시길 바란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또 활발한 활동을 통해 그동안 일각에서 제기됐던 국회 상임위와 당 정책위 간 소통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해소 하겠다고 표명했다.

    새누리당은 6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31일 원내대책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해 현안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