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30)의 속도위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지현 소속사 웰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관계자는 8일 “이지현이 현재 임신 4개월째로 올 10월에 출산을 앞두고 있다”라며 “현재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현은 지난 3월 2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골프모임에서 만난 7세 연상의 건설업계 회사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이지현은 속도위반 임신 중이었던 것.

    한편, 이지현은 지난 1998년 한일 합작 걸그룹 써클로 데뷔했으며, 2001년 쥬얼리 멤버로 활동해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2006년 쥬얼리에서 탈퇴한 뒤 연기자로 변신, SBS 일일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