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茶)의 무한한 변신을 보고, 제주 명차를 오감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페스티벌이 열린다.

    차(茶) 브랜드 <오설록>이 제주 설록 직영다원 서광에서 3일부터 19일까지  [제 7회 오설록 햇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햇차 페스티벌]은 한국의 차(茶)문화를 정착 · 발전시키고 고객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차 문화를 알리기 위해 오설록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해 세계축제이벤트협회(IFEA World) 피나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수상해 세계적으로 그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차(茶)의 상상력]이라는 테마로 차(茶)의 무한한 변신을 볼 수 있으며, 제주 명차의 풍미를 오감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드넓은 차 밭에서 직접 첫 찻잎을 채엽해보는 [유기농 햇차 체험], 특별한 산책길로 차 밭과 동백나무가 길게 늘어선 [오설록 상상로드 만수길] 등 제주 다원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오설록 프리미엄 차인 세작을 시음할 수 있는 [햇차 세작을 상상하라], 꽃잎, 과일 등 다양한 재료들의 만남으로 차(茶)의 무한변신을 보여주는 블렌딩티(Blending Tea) 체험 프로그램인 [블렌딩티 상상 테이스팅] 등 차를 다양한 각도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특별히 이번 페스티벌 기간 동안에는 한국적 후발효차 삼다연의 숙성과정과 실제 모습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티스톤의 지하 숙성고를 일반인에게 오픈한다. 방문 전에 별도 예약을 할 경우 티스톤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티타임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소원이 담긴 찻잎 메시지를 차나무에 걸어보는 [상상 위시 트리(Wish Tree)], 동화 속에서 나올 법한 작은 공방에서 나만의 녹차 향초를 만들어보는 [상상정원 오설록 향초공방]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제 7회 오설록 햇차 페스티벌]은 5월 3일부터 19일까지 제주 설록 직영다원 서광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통합이용권은 만 원, 유료 체험의 경우 참가비는 개별 프로그램 당 3,000~5,000원이며, 오설록 티뮤지엄 내 제품을 구입하거나 현장에서 모바일 회원 가입 시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사진출처 = 오설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