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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좋은 연예인들은 다 이유가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한 다비치의 강민경이 자신만의 남다른 피부 관리법을 공개해 화제다.
잡티 없이 뽀얀 피부를 유지하는 강민경은 실제로 DHC의 화장품 모델을 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피부 비결을 "자기 전 세수 다섯 번"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민경은 “피부가 예민해서 메이크업이 피부에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상태에서 자면 곧바로 좁쌀 여드름이 생기는 편이에요. 자기 전 세수 다섯 번의 의미는 피부 안에 노폐물이 남지 못하도록 닦고 또 닦는다는 뜻으로 그렇게 표현 한 거예요. 세안 과정을 다섯 단계로 나눠 하는 거죠”라고 설명했다.
[고현정 결세안법], [이민정 미스트 세안법], [전도연 100번 헹굼 세안법] 등 실제로 평소 피부 좋기로 소문난 연예인들의 피부 관리 노하우 중 빠지지 않는 것이 꼼꼼한 세안이다.
그만큼 세안은 피부 관리의 가장 중요한 시작 단계이므로, 그 중요성을 재차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하지만 좋은 피부를 가꾸는데 필수 요소인 세안도 잘못된 방식으로 하게 되면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극이 강한 클렌저로 자주 클렌징을 하게 되면 피부의 천연 보호막을 손상시켜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때문에 저자극의 식물성 클렌징 제품이나 탈지력이 약한 제품을 사용해야 피부 자극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강민경이 알려주는 [자기 전 세수 다섯 번] 세안법
▲1차 - 화장솜에 클렌징 오일을 묻혀 눈두덩이 및 입술에 몇 초간 둔 다음 닦아낸다. ▲2차 - 클렌징 오일로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롤링하여 메이크업 클렌징. ▲3차 - 물을 묻혀 다시 한 번 롤링, 유화과정을 거쳐 물과 함께 오일을 헹궈낸다. ▲4차 - 자극이 적은 식물성 클렌징 폼을 부드럽게 거품 내어 이중 세안을 한다. ▲5차 - 깨끗한 물로 여러 번 반복적으로 행군 뒤 마지막은 찬물로 마무리 한다.
[사진출처 = DHC, KBS2 1대 100 캡처, 강민경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