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유성정책포럼 11일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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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 ⓒ 뉴데일리
    ▲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 ⓒ 뉴데일리


    충청권 최대 유흥가인 대전 유성 일대.
    곳곳에 담배꽁초와 불법 전단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다.

    <청정유성정책포럼>은 그래서 만들어졌다.

    포럼 발대식이 열린 11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 상록빌딩엔,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선 전 국회의원, 이영규 새누리당 서구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 지역 교수·기업인·시민사회단체·지역주민 등이 모였다.

    이 포럼의 상임대표를 맡은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
    그가 만들고 싶은 <유성>은 <싱가폴>을 능가하는 도시다.

    20여년전 싱가폴을 방문, 깨끗한 도시 환경에 부러움을 느낀 그는,
    유성구청장(2004.06~2010.06)으로 일할 때 [담배꽁초 없애기]에 매진했다.
    당시 유성구의 슬로건도 [청정유성 만들기]였다.

    "유성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정기적으로 거리를 청소하고
    유성을 발전을 위해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포럼이 출발했다.
    청정유성을 넘어 청정대전까지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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