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팀에 특화된 메시지 실시간 알림… 나를 위한 중계앱 화면은 물론 뉴스와 VOD 등 각종 콘텐츠도 개인화연내 프로야구 전경기 2Mbps의 초고화질 실시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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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은 29일 LTE 전용 초고화질 스마트 야구중계 ‘T베이스볼’이 2013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개인별 맞춤형 중계’ 등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새롭게 서비스된다고 밝혔다.

    ‘T베이스볼’은 홈런/득점찬스/투수교체 등 보고 싶은 장면이 나오면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능과 장면을 돌려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야구시청 시 데이터 사용과 배터리 부담을 줄여 LTE시대에 맞춘 새로운 야구시청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해 선보였던 유용한 기능들에 더해 응원하는 팀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화 기능’을 강화했다.

    ‘팀 설정’ 메뉴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설정해두면 ‘T베이스볼 앱’ 사용 환경, 주요 메뉴 및 기능이 모두 해당 팀에 맞춰 제공된다.

    대표적인 것이 내가 응원하는 팀에 유리한 내용으로 실시간 알림을 제공하는 ‘편파알림’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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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의 실시간 알림과 달리 특정 팀의 팬 입장에서의 코멘트를 담은 알림을 제공해 더욱 재미있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앱 초기화면과 상세메뉴 등도 응원하는 팀의 로고, 캐릭터, 선수들 사진으로 꾸며진다.

    해당 팀 관련 뉴스 기사나 주요 장면 VOD만 별도로 모아 볼 수도 있으며 각종 경기 기록 역시 응원 팀을 기준으로 제공된다.

    SKT는 풀HD 스마트폰 출시 트렌드에 맞춰 연내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프로야구 전 경기를 기존 대비 더욱 선명한 2Mbps의 초고화질 실시간 영상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상파 DMB보다 3배 이상 뛰어난 화질로 LTE망을 통해 끊김 없이 제공할 계획이다.

    MBC SPORTS+의 ‘베이스볼 투나잇 野’와 인기 야구만화작가 최훈의 카툰 등 야구팬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볼 수 있다.

    경기기록 역시 시즌 순위, 타율 등의 단순 기록뿐 아니라 상황별 타율/최근 5경기 타율/통산 기록 등 다양한 상세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향후 구단소개 메뉴에 구단별 응원가를 스트리밍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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