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기관 육군본부 인사행정처, 대상 육군본부 감찰실 중령 윤영민
  • 국방부는 29일 오후 1시 30분 국방부 대강당에서 전군 민원관계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국방민원봉사상’ 시상식과 전군민원관계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2 국방민원봉사상’에서 최우수 기관은 육군본부 인사행정처가, 우수기관은 국군 재정관리단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공군본부 감찰실이 받는다.

    개인 표창은 육군본부 감찰실 윤영민 중령이 대상을 받게 됐다.
    이 밖에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14명 등 21명이 상을 받는다.

    국방부는 포상자들에게 장관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한다.

    전화친절도 조사에서는 국방 전산원이 최우수상, 기무사령부가 우수상, 의무사령부가 장려상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포상을 받는다.

    국방부 감사관(고위공무원 정환덕)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민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국민의 입장에서 편안하게 민원업무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방민원봉사상은 1999년부터 국방부 및 각 군에서 국방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하고 민원업무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관 및 개인을 선발․포상하는 제도다.

    2012년에는 각 군, 기관으로부터 기관․부대와 직원을 추천받아 민원 서비스만족도, 전화친절도, 민원처리실적 등을 심사해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