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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직원의 작명 센스가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코레일의 작명 센스’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스마트폰 와이파이 확인창을 캡처한 것. 코레일 측이 설정한 와이파이존의 이름은 ‘chic-chic-pok-pok’으로 한글로 읽으면 ‘칙칙폭폭’이다.

    보통의 기업이나 점포들이 와이파이를 고객에게 제공할 때 업체명 뒤에 ‘000wifi’를 붙이는 것과 달리 코레일은 기차 소리를 응용해 ‘칙칙폭폭’이라는 재치만점의 와이파이 이름을 사용했다.
     
    ‘코레일의 작명 센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름 너무 귀엽다”, “완전 센스만점”, “누가 지었는지 모르겠지만 굿 아이디어!”, “나중에 코레일 이용할 때 확인해봐야지”, “작명소 차려도 되겠다” 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