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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가 이희준-연출가 김운기 부부가 만든 모노 뮤지컬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가 3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다.2월 14일 첫 티켓 오픈과 동시에 21일에는 개막에 앞서 배우들의 무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컴백 쇼케이스도 마련돼 작품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는 지난 2010년 단지 입소문 만으로 전석 매진, 연장공연을 기록한 화제작으로 두 배우의 강렬한 연기와 쉴틈없이 이어지는 음악으로 공연을 이끌어 가는 콘서트 뮤지컬.‘마마, 돈 크라이’는 사랑이 두려운 천재 물리학자가 치명적인 매력의 뱀파이어의 유혹에 사로잡혀 파멸로 빠지게 된다는 강렬한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배우들의 매력과 함께 신나는 락 콘서트와 슬프고 아름다운 로맨스 두 장르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콘서트 뮤지컬을 탄생시키며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사랑이 두려운 순수한 ‘프로페서V’ 역은 송용진, 허규, 임병근이 캐스팅 되었으며, 프로페서V와 팽팽한 대립을 이루는 ‘뱀파이어’ 역은 고영빈과 장현덕이 맡는다.
2월 14일(목) 오후 2시 전 예매사이트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하며 예매 가능한 공연 기간은 3월 9일부터 31일까지. 3월 9일부터 15일까지 프리뷰 기간으로 전석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3월 16일부터 31일까지는 30%의 조기 예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한편,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는 관객들을 위해 중독적인 음악과 배우들의 매력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2월 21일(목) 8시 CJ아지트에서 개최되는 컴백 쇼케이스는 총 80명을 초청해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 배우들이 출연해 라이브로 들려주는 뮤지컬 넘버와 함께 제작진과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컴백 쇼케이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관객들은 플레이디비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2월 7일에서 2월 17일까지다.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는 3월 9일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