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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폭설이 훑고간 수도권. ⓒ 연합뉴스
입춘폭설은 끝나지 않았다.
4일 중북부 지방에 집중된 눈이 5일에는 영동과 충청 이남으로 확산될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에 최고 8cm의 많은 눈이 예상된다.
또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와 남해안에는 1~3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온이 높은 남부와 제주지방에는 눈이 비가 돼 내릴 전망이다.
5일 아침 기온은 전일보다 소폭 하락해 서울 -5도, 청주 -2도, 광주 0도, 부산은 2도로 예상된다.
눈·비는 오는 6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눈·비가 그친 뒤에는 강추위가 예고돼 있다.
6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10도, 7일에는 -13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기간에는 기온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겠지만 여전히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