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로 꿈꾸는데 1년 반 걸렸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PASSION)이다."
석지영 하버드 법대 종신교수(40)가 2일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두드림)에 출연해서 자신의 재미있는 성장과장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석교수는 아시아 출신으로서는 처음으로 하바드대학 종신교수에 임명된 입지전적인 인물, 교수로 임명된 지 4년만에 종신교수가 됐다.
그녀는 발레리나를 꿈꿨으나 불문학 법학 등을 공부했다. 또 예일대 옥스포드대 하바드 대학등에서 공부하는등 열정과 모험으로 가득찬 시간을 보내왔다.
그녀는 6살때 의사인 아버지를 따라 1979년 미국으로 갔다. 처음엔 한국에 두고온 친구와 가족들이 보고 싶어 우울하게 지내고 친구도 없었으나, "영어로 말하고 꿈꾸는데 1년반이 걸렸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책에 빠져있던 소심하던 그녀에게 영향을 미친 사람으로 한 여교사를 회상했다.
선생님이 제게 더 잘 할 수 있는데 왜 그렇게 하느냐며 격려하셨다. 그 말씀을 하시고 선생님은 그 뒤로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암을 앓고 있던 여선생님은 돌아가셨다. 그 선생님을 위해서 추도사를 읽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껴 추도사를 읽을 것을 계기로 소극적인 성격이 변했다.
하바드 대학에서 교수가 되는 과정은 이렇게 설명했다.
하바드 대학 교수가 되려면 연구계획을 50장 정도 보고서로 제출하고, 그 주제가 새로운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보여주야 한다. 그리고 학교에 재직중인 전체교수들에게 발표해야 한다. 15분~20분간 강의하고 45분간 질문을 받는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열정(passion)이라고 답변했다. 석교수의 지금까지의 삶은 항상 열정으로 가득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