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크리스토퍼 삼바.ⓒ QPR 구단 홈페이지
    ▲ 크리스토퍼 삼바.ⓒ QPR 구단 홈페이지

    박지성이 뛰고 있는 영국 축구 프리미어 리그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들여 중앙 수비수 크리스토퍼 삼바(28)를 영입했다.

    QPR은 한국시각으로 1일 러시아리그 안지 마하치칼라 소속의 삼바를 1,250만 파운드에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러시아로 떠나기 전 블랙번 소속으로 맹활약을 펼친 삼바는 1년만에 다시 영국 땅을 밟게 됐다.
    계약기간은 2017년 6월까지.

    삼바의 영입소식에 래드냅 감독은 구단 공식 사이트를 통해 '믿을 수 없는 영입'이라며 기쁨을 표시했다.

    삼바는 우리가 필요로 하던 선수다.
    공중전과 몸싸움에 강하고 빠르다.
    페널티 지역 안에서도 환상적이다.

    삼바 역시 새 팀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세계 최고 리그인 프리미어 리그로 돌아와 기쁘다.
    QPR은 야망이 있는 구단이고, 내게도 좋은 도전이 될 것.
    시간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강등권에서 탈출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콩고 출신 삼바의 영입으로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위한 QPR의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들어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