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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호주 퀸즐랜드주의 선탠하기 좋아 ‘햇살 해변’으로 불리는 칼론드라 불콕해변에 상어 한 마리가 나타났다.

    해안가를 배회하는 이 상어는 몸길이 4.2m, 몸무게 347kg에 이르는 대형 상어다.

    이 상어를 구경하기 위해 해안가 주변으로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이 와중에 겁 없는 한 남성이 갑자기 바다에 뛰어 맨손으로 상어의 꼬리를 잡았다.

    하지만 이 간 큰 남성은 상어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놓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