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사안별로.. "금융위 보고 때 대부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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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 ⓒ 뉴데일리DB
    ▲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 ⓒ 뉴데일리DB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8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인수위 회의실에서 한국은행으로부터 의견 청취를 한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6일 오후 인수위 기자실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은행은 정부 부처는 아니지만 경제 정책의 중요한 부분인 통화 정책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금년도 대한민국 경제 상황과 주요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하지만 인수위는 금융감독원에 대한 이같은 자리는 마련하지 않을 예정이다.

    "어제 금융위원회 업무 보고 때 금융감독원 주요 업무가 대부분 포함됐다고 판단하고, 필요에 따라 각각의 사안별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