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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시리즈'로 세계적 스타덤에 오른 엠마왓슨에게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
엠마 왓슨의 새 '반쪽'이 된 윌 아다모비치는 영국 옥스퍼드대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큰키와 훈훈한 외모를 지닌 인물.
주목할 만한 점은 엠마왓슨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남성이 '일본계 미국인'이라는 점이다.
그동안 엠마왓슨은 아메리칸 아이돌의 스타 조니 시몬스, 금융업에 종사하는 제이 베리모어 등과 숱한 염문을 뿌려왔으나 연애기간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엠마왓슨이 아시아계 남성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윌 아다모비치는 이전 남자친구들과는 달리 '완벽한' 일반인이다.
두 사람은 엠마 왓슨이 옥스퍼드대학교 재학 시절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왓슨이 브라운대학교로 편입한 후에도 연인 사이를 유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의 파파라치 연예매체인 스플래시뉴스가 단독 보도한 사진에서 엠마 왓슨과 윌 아다모비치는 편안한 차림으로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거닐며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