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60년 만의 폭설'로 대구 등 영남지역이 마비상태에 빠졌다. 19일부터는 전국적인 한파가 몰아친다는 예보다.



  • 이 같은 한파와 폭설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북반구 지역 대부분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런 '한파'를 제대로 보여주는 '얼음 괴물 자동차' 사진이 등장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사이트 등에서 퍼지고 있는 사진은 영국 런던 인근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호수 옆에 차를 주차했다가 물을 뒤집어쓴 뒤 얼어붙었다고 한다.

    사진 속 자동차는 라디에이터와 보닛은 물론 지붕 등 전체가 두꺼운 얼음으로 덮여 있다. 특히 보닛에서 흘러내려 라디에이터까지 얼음으로 막힌 앞모습은 수염 난 얼음 괴물을 연상케 한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얼음 괴물 같은 모습이다" "얼음 괴물 자동차, 그럼 봄까지 못 타는 거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