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개표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박근혜 후보가 소폭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오후 8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개표율 6.1%로 진행중이다.
    박근혜 후보가 54.2%를 득표해 문재인 후보(45.3%)를 16만 여표 격차로 앞서고 있다.

    제18대 대선의 최종 투표율은 75.8%로 지난 대선보다 12.8% 높은 수치다.

    한편 KBS·MBC·SBS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50.1%의 지지율을 얻어 문재인 후보(48.9%)를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