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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시험에 대한 대처자세가 공개됐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교수, 범생이, 나로 나눠 정리한 ‘기말고사 대처 자세’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시선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기말고사 대처 자세와 액션 영화 캡처 장면을 적절하게 표현했다. 먼저 인정사정없이 기관총을 발사하는 남자는 교수, 영화 ‘메트릭스’처럼 총알을 재빠르게 피하는 사람은 범생이, 나의 경우는 교수님의 총알을 피하지 못하고 장렬하게 전사하는 남성의 모습으로 그려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기말고사 대처 자세’를 접한 네티즌들은 “공감 팍팍 된다”, “나도 장렬하게 전사했다”, “완전 대박!”, “정말 웃기다”, “남 일 같지 않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