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 캠페인 실시화성시·광주시 등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 지역 순차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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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박광식 기아차 소하리공장장, 김완기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윤선화 한국생활안전연합 대표.
기아자동차는 13일 경기도 광명교육지원청에서 광명교육지원청, 한국생활안전연합과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을 통해 기아차는 매년 안전 전문단체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광명시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개선하는 등 ‘학교 주변 안전 컨설팅’도 제공한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기아차가 국내 자동차업계 중 유일하게 직접 어린이들을 찾아가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아차는 향후 화성시와 광주시 등 기아차 생산공장이 있는 지역을 우선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학교 주변 안전 컨설팅’은 안전 전문가 집단이 어린이 보호구역 및 초등학교 내 놀이터의 위험요소를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지자체와 협력해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아차 소하리 공장이 위치한 광명시의 사회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유대 관계도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2005년부터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SLOW 캠페인’을, 지난 2010년부터는 서울경기지역의 아동복지시설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펼쳐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