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어있으라, 대한민국이여
로버트 김(robertkim04@hotmail.com)
-
북한은 남한을 향한 다음 도발준비를 거의 완료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도발의 직접적인 피해자인 남한 정부와 국민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태연하기만 합니다. 이는 완전 안보불감증 환자들 같아 보입니다. 북한은 이 달 중으로 장거리미사일을 남쪽을 향해 발사 하겠다고 그 발사시일과 미사일 낙지 위치까지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정부와 국민들은 이에 대해 불안감이나 염려의 기색도 없어 보이며 미디어들도 북한의 이러한 도발준비에 대해 대서특필 하지 않고 오직 대통령선거에 관한 기사만 TV와 신문들이 앞 다투어 말과 글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더욱이 한국은 러시아 기술을 의지하고도 아직도 성공적으로 첫 번째 위성도 쏘아 올리지도 못하는 판에 북한은 비록 성공은 못했지만 벌써 네 번째 미사일을 자체기술로 쏘아 올린다고 하면서 한국을 비롯해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긴장 속에서도 한국국민은 그 긴장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국민들의 국가의 안보(安保)보다 자신만 살면 된다는 극히 위험한 이기주의적인 발상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가 없으면 국민도 없다는 것을 생각이나 해 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북한은 1000여문이 넘는 장사포를 서울을 향해 조준하고 있으며 바다 위를 달리는 공기부양선들도 남한을 행해 출전준비를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중국에서 한국군 군복을 대량 수입해 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김정일 사망 1주기를 맞이하여 그의 아버지가 남긴 선군정치의 유훈을 이행하기 위해 북한의 3대 세습자인 29세의 김정은은 최근 수해와 기근으로 900명 이상의 북한 주민이 죽었는데도 그들을 위해 조문은커녕 그가 지시해서 평양시에 만든 위락시설을 돌아보면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을 지휘한 호전적인 군 장성(김격식)을 무력부장(한국의 국방부장관 격)으로 승진시키면서 다음 도발을 착착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그들의 장거리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두 번째 시도인데 이를 위해 사용된 돈은 우리나라 돈으로 1조원정도라고 하는데 이는 북한 전 국민이 10개월을 먹을 수 있는 양식(옥수수)을 살 수 있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그는 2009년에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대북 제재조치인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하는 발사가 유엔 안보리의 1874 결의안을 위반하는 것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이 북한에 득(得)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해(害)가 된다는 것도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가 최근 취하고 있는 언행으로 봐서 그는 남한 대통령선거일을 앞두고 끔직한 일을 저지를 것만 같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소식들은 남한 국민들의 귀에는 아직도 소귀에 경 읽기처럼 반응이 없습니다. 안보불감증 중증환자 같아 보입니다. 국민들이여, 깨어납시다.
그런데 이러한 북한의 적화야욕과 기근(饑饉)과 아사(餓死)의 원인이 북한수뇌부에 있다는 것을 듣고 보면서도 그러한 북한정치가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남한에서 자유롭게 목청을 높이고 정치에 참여하고 있으니 이해할 수 없는 나라가 대한민국인 것 같습니다. 더욱이 통합진보당에서 출마한 대통령후보라는 사람은 북한의 대변자처럼 말을 하고 있으며 후보자 TV토론에서는 그의 출마가 여당후보자를 떨어뜨리려고 출마했다고 하니 이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출마한 것이 아니라는 말이 됩니다. 그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대통령 후보자가 아니라 진정한 후보자를 낙마시키는 저격수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정부는 이를 위해 국민의 세금으로 21억 원이나 이 정당을 지원하는 것은 언어도단의 정부조치입니다. 다음 TV토론에는 가장 중요한 두 후보만 참석시켜 시간낭비 없는 토론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더 이상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어느 때 보다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선거입니다. 대한민국이 민주주의로 남아 있게 되는가 아니면 북한의 영향권에 흡수되는가의 기로(岐路)를 결정하는 선거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로 영원히 유지 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이고 국정운영에 비전이 있는 후보자가 대통령에 당선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 정부는 북한의 인권문제에도 관여하는 정부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든 인간은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이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유엔을 비롯해서 많은 국가들이 북한주민들이 무차별적으로 인권을 유린당하는 것을 비난하고 북한인권법을 재정했는데 우리 남한만 북한의 눈치를 의식해서 이 법을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더 이상 이러한 비겁함을 유지하지 않기를 바라며 차기 정부는 북한주민의 인권이 더 이상 유린당하지 않도록 북한에 정정당당하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정부가 되기를 바랍니다.
로버트 김(robertkim04@hotmail.com)





